지난 3일 정상모 예비후보는 구평동 간석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에 어려운 부분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이 지내시기에 필요한 시설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22년도 통계청 자료를 보면 구평동 인구는 12,700명 정도 되는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23%나 된다. 간석경로당의 경우 한달 지원금이 26만원인데 그마저도 전기세, 수도세를 내고나면 없는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지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금 확대는 물론이고 모든 경로당에 혈압계와 혈당측정키트를 비치하고 안마의자와 같은 편의시설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