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도 서울전시장인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서 한국화가 송은아 작가의 개인전 ‘그곳에 풀꽃’이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17차 정기대관인 이번 전시는 송 작가가 풀과 꽃을 통해 자연과 일상을 표현한 작품으로 일상의 소소한 순간과 풀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냈다.
풀과 꽃을 소재로 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리의 삶의 다양한 측면을 표현하며 작은 것과 큰 것, 과거와 현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초록 가득한 풀들의 우아한 몸짓과 다채로운 꽃들의 아름다움이 우리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소소한 감동과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또한, 송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정서를 담아내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 전통의 흔적들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며 풀과 꽃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과 일상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