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경남 18개 시·군과 100여개 기관·업체 등이 참가해 300여개의 부스를 운영 중이다.
김해시는 박람회에서 2024년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인 '김해방문의 해'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최 도시인 김해를 알려 방문객들의 김해 방문을 유도했다.
시는 올해가 '김해방문의 해'인 만큼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였다.
김해시 새로운 캐릭터인 '토더기 공기조형물 전시'와 '인생세컷 포토부스', 'SNS 팔로우 이벤트', '초성퀴즈 이벤트' 등의 콘텐츠로 김해 관광 상품의 다양성을 알렸다.
이밖에 김해문화재단과 협업해 가야테마파크나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등도 집중 홍보했다.
송둘순 관광과장은 "경남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해방문의 해나 메가 이벤트를 집중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생각하니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