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방문의 해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 도전하세요

김해방문의 해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 도전하세요

기사승인 2024-03-25 16:46:46
김해시가 오는 29일부터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 스탬프투어는 테마와 운영 방식을 지난해와 달리 했다. 올해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기존 주제였던'가야왕도 김해'를 '행복도시 김해'로 새로 변경했다.


스탬프도 김해시 브랜드 슬로건인 'Don't worry, Gimhae'ppy'와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새로운 스탬프투어를 준비했다.

변경한 내용은 '스탬프 투어 주제와 운영방식'과 '신규 인증 관광지 추가' '기념품 증정 조건과 종류' 등이다. 기존 여권형·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책자형 스탬프투어로 일원화했다. 기념품 증정 조건을도상향 조정했다.

투어 인증 장소를 종전 인증 장소였던 김해민속박물관을 포함해 신규 인증 장소인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까지 추가 확대했다. 이는 관광지의 다양성과 접근성, 관광객 편의성을 증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해시 대표 캐릭터인 '토더기를' 활용한 기념품도 제작했다. 기념품은 김해를 대표하는 김해대표색 10색을 활용해 김해만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담았다.


기념품은 기본으로 5개 이상의 투어 장소를 방문한 이후 투어 장소 개수와 사회관계망 홍보 등을 해야 제공한다. 단 추가활동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차등 지급한다. 투어 인증 장소 20곳을 전체 적립하면 기념품과 그랜드슬램 인증배지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만의 정체성을 담아 새롭게 개편한 '2024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에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