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국내 첨단 생산기술 산업현장 지재권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민생소통 현장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특허청은 첨단 생산기술 분야 연구개발 동향과 특허 출원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특허 포트폴리오 설계방안 등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용 인공지능(AI) 기술은 최근 생성형 AI 등 빠른 발전을 기반으로 제조업 현장에 적용되면서 본격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제조공정에 산업용 AI를 접목, 제조라인을 설계하는 등 첨단 생산기술 분야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신상곤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용 AI가 접목된 첨단 생산기술 분야 기술개발 동향과 지재권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며 “제조업의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심사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