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리는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 JOB자!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로, 대구시민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 및 공동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를 포함한 7개 지역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공동후원사로 나서며, 50여 개의 지역 중소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가 참여해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멸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사 부스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직무소개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채용 정보를 얻고 꿈과 희망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지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그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취업박람회 참여 외에도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과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