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지난달 31일 방위사업청과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방사청·해군 등과 협상을 거쳐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한화오션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다층 방어체계, 사이버 방호체계, 병력절감 자동화 기술 등을 적용해 미래 전장환경에 대응하는 함정을 건조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중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국내영업 담당 상무는 “KDDX가 대한민국 해군력을 이끌고 K-해양방산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구축함 건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2929억원, 영업이익 1조365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2조1075억원, 영업이익 533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양산 물량 확대와 폴란드·이집트·중동 등 해외 납품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 수주잔고는 약 38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항공우주 부문도 매출 7600억원, 영업이익 37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한화오션은 LNG운반선 등 고수익 상선 비중 확대에 힘입어 매출 5조4432억원, 영업이익 7361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도 수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1조1176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반기에도 폴란드 K9 2차 실행계약 물량과 이집트·호주 K9 납품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