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1일 (2)
오세훈 “출산부터 보육까지 서울시가 책임 있게 동행할 것”

오세훈 “출산부터 보육까지 서울시가 책임 있게 동행할 것”

승인 2026-08-03 17: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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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산모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산모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산부터 보육까지 서울시가 책임 있게 동행하겠다”며 산모와 양육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팰리스산후조리원을 찾아 전국 최초 민관협력형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산모와 보호자들 의견을 들었다.

그는 신생아실과 산모실, 편백실, 스파실, 프로그램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산모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서비스 이용 경험과 출산 및 산후조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듣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출산은 축복이지만 산후조리 비용과 육아 부담은 여전히 무겁다”며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통해 소득과 관계없이 산모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부터 보육까지 서울시가 책임 있게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공공성을 강화한 사업이다.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개 시설, 총 109개 산모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임산부는 최대 2주간 이용할 수 있다. 표준 이용료는 390만원이다. 대상에 따라 서울시가 140만~39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6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달 29일 기준 내년 1월까지 총 679명이 예약했다. 이 가운데 146명이 이용을 마쳤다.

서지영 기자 sur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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