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농업기술센터가 국제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시험 대상 13개 성분을 모두 ‘만족’ 판정받아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확인받았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잔류농약 숙련도 평가에 참여했다. FAPAS는 세계 각국의 식품·농산물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주어진 시료에 들어 있는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해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 결과 대상이 된 13개 성분 모두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 군은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과 결과의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영농 활용을 목적으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평창에 경작지를 둔 농업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시료 0.5~1㎏을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을 방문한 뒤 분석 의뢰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원광식 평창군 기술지원과장은 “13개 성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은 것은 농업기술센터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