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량 화재 이후...“전기차 더 큰 재앙되기 전 철저한 준비를”
인천 청라지구에서 지난달 초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사건이 이후 주변에서 달라진 풍속도가 엿보이고 있다. "충전을 하더라도 요즘은 주위 입주민들 눈치도 느껴지고 최근에는 100% 충전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90% 정도까지만 충전을 하거나 많이해도 95% 충전을 넘기지 않으려고 해요" 한 전기차량 입주민의 말이다. "100% 충전은 안한지가 오래되었고 충전이 끝날때 쯤이면 지하주차장까지 내려와서 제때 제때 충전기를 뽑아서 차에 넣어둡니다. 과거 보다는 전기차량 타는데 신경이 무척 쓰입니다." 또 다른 입주민의 말이... [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