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레이스 본격화…게임사 1분기 희비 가른 열쇠는
신작 출시가 주춤한 사이 게임사 1분기 실적 성패를 가른 건 ‘기본작’이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을 시작으로 주요 게임사 실적 발표가 막을 올렸다. 신작 출시가 본격화되지 않은 가운데 기본작 성과에 따라 실적 희비가 나뉘었다. 크래프톤은 ‘배틀 그라운드’ IP 성과에 힘입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견조한 성고를 이끌어냈다. 매출액은 6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7% 늘어 310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분...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