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 포항·영주·군위·의성·영덕 '현직 단체장' 포함 경선
6·1 지방선거 공천 후폭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민의힘이 경북지역 현직 단체장에 대한 교체지수 조사를 하지 않고 예비후보 모두가 참여하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1차 '컷오프(공천 배제)' 명단에 오른 3선 도전 현역 단체장에 대해 "컷오프를 하지 말고 경선에 포함 시킬 것"을 경북도당에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이강덕 포항시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등 3명은 기사회생하게 됐다. 또 '컷오프'를 통과했지만 다시 한 번 교체지수 여론조사를 실시하...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