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최태원 SK 회장, 합작회사 방문 등 네트워크 강화 나서
최태원 SK 회장이 29일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합작 프로젝트인 중한석화의 우한 NCC 공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 중한석화는 우한 NCC 공장 가동을 위해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석유화학업체인 시노펙이 만든 조인트벤처다. 에틸렌 등 연간 250만t의 유화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3조3000억원을 투자해 만든 우한 NCC를 중국 내 캐시카우로 만든다는 것이 SK그룹의 복안이다. 최 회장은 새로운 사업을 넓히고자 중국 정부 및 기업관계자들과 잇따라 면담하는 등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최 회장은 지난 27일 리샤오민 우시 당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