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특수 잡는다”…백화점 3사, 봄 정기세일 돌입
백화점 3사가 봄을 맞아 이번주 올해 첫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예년보다 봄철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되면서 스포츠와 패션, 나들이 용품 등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스프링 세일’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여름 신상품을 비롯해 48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봄철 수요가 부쩍 증가하는 러닝 상품 기획전 ‘러너스 위크’(4월 4∼13일)와 연중 최대 규모의 ‘롯데 와인 위크’(오는 28일∼4월 6일)도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