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바꾼 명태균, 다시 ‘김여사 친오빠’ 주장…“언론 골탕먹인 것”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씨가 김 여사와 자신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언급된 ‘오빠’에 대해 “김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라고 밝혔다. 명씨는 18일 유튜브 ‘정규재TV’에 나와 “오빠가 (누구인지) 문제가 될 것이라고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여사가 저를 신뢰하는 부분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명씨는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에 따르면, 명씨가 “내일 준석이를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