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정수기 사업 5년만에 재진출… 코웨이 인수 적극 검토
웅진그룹이 국내 정수기사업에 재진출한다. 웅진은 웅진코웨이를 MBK에 매각하며 5년간 정수기 사업을 진출하지 않겠다는 경업금지 조항을 체결했다. 경업금지는 2018년 1월 2일까지이다.3일 웅진에 따르면 우선 정수기 사업 진출을 위해 공개인력채용을 진행한다. 이날부터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받으며 모집대상은 지점장과 지국장이다. 1월 말부터는 대리점 모집을 위한 TV광고도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1989년 활성탄을 사용한 자연정화방식의 정수기를 사용하던 시절, 웅진은 역삼투압정수기를 제조하여 시장을 선도했다. 1996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