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할 때 1시간만 봐줬으면”…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탄생
서울에 1~2시간씩 잠깐이라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어린이집이 생긴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미취학 아동이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중·낮 시간대 시간 단위로(1일 최대 4시간·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취학 전 생후 6개월~7세 이하 모든 보육 연령대의 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