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지옥’ 빠진 류현진, 시즌 첫 3실점… ERA는 여전히 '1위'
류현진(32·LA 다저스)의 10승 도전기가 야수들의 실책에 실패로 끝났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07개 공을 던져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3-3으로 맞선 7회에 마운드를 내려간 류현진은 10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26에서 1.27로 소폭 상승했다.이날 다저스의 수비진이 불안했다.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도 수비진 불안으로 10승 도전...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