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하면 신용등급↑ 대출이자 ↓
앞으로 휴대폰 요금이나 도시가스·수도·전기요금을 6개월 이상 성실히 납부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약 700만명이 신용등급이 조정돼 4조6000억원의 대출 이자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21일부터 금융소비자가 6개월 이상의 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실적을 신용조회 회사(CB)에 제출하면 개인신용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인싱용평가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점부여 대상은 통신요금, 도시가스·수도·전기 등 공공요금, 건강보험료 등 비금융 거래정보다. 종류와 성실납부기...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