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자녀 ‘불법체류·대마흡입’ 의혹 제기에…“있는 그대로 설명”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자녀 A씨의 대마 흡입 의혹이 제기되자 국회의 요청에 따라 성실히 답변했다고 반박했다. 야권은 유 후보자가 자녀의 질병을 이유로 불리한 문제를 덮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유 후보자는 9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에 제출한 자료와 후보자가 답변한 자녀의 입원사유가 같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자녀가 국외 체류기간을 넘긴 이유로 질병으로 인한 입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공개회의에서 장남의 병역 면제 과정에 있었던 모든 사실을 여야의원들에게 설명...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