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대 한국감정원장, 여직원 성희롱 발언 '사실무근' 해명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이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서 원장은 지난해 7월부터 여직원들에게 "아프리카 여자들은 성노예인데 너희는 행운인 줄 알아라", "넌 피부가 뽀얗고 몸매가 날씬해서 중국 부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발언을 들은 직원은 바로 사표를 제출했고 감정원 감사실에 알렸지만 감사실에서는 감사에 나서지 않았다. 감사실 측은 해당 직원이 그만 둔 마당에 일이 커지길 원치 않아 따로 조사하지 않았다고 해명 한 것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