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전투기 오폭 피해 주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확대 지급
경기 포천시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확대 지급한다. 포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공군 오폭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지원금은 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50만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으로 구성되며, 신청 대상자는 두 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미 포천시에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지원받은 경우 추가 신청은 불가하지...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