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잇따른 공모 탈락 대책은?
전남도와 도교육청 및 직속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로 제12대 전남도의회 활동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전남도립대학교의 부실 운영에 대한 질책이 이어졌다. 전남도립대는 지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전국 7개 도립대 중 유일하게 일반재정지원대학에서 제외돼 올해부터 3년간 100억 원의 국비지원이 중단된다. 또 이달 초에는 3년간 45억 원이 지원되는 고등교육기관거점지구 사업(HiVE) 공모에도 탈락했다. 20일 열린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전남도립대학교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