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송지면서 코로나19 3일만에 누적 확진 20명
신영삼 기자 =해남군 송지면에서 27일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9일 오후 5시 기준 20명으로 집계됐다. 27일 송지면의 한 유흥주점 업주인 60대 여성(해남 31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관련자 진단검사에서 28일 15명, 29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남군은 27일부터 송지면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지역주민 5443명 전수 검사 등 강도 높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밀접접촉자 126명은 분리조치했다. 송지면에는 오는 31일까지 전체 주민들에 대한 이동제한 및 PCR 진단검사와 유흥시설‧단란주점‧다방형태의 휴게음식...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