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 재정분권 1단계 문제점 개선 요구
신영삼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단계 재정분권 추진 시 1단계 문제점 개선”을 더불어민주당 재정분권특별위원회에 강력히 요구했다. 김 지사는 28일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요구하고, 재정분권 문제점 개선을 촉구하는 전남,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 등 7개 도의 공동건의문도 제출했다. 특위에서 조율한 2단계안은 지방소비세 4.3%p 추가 인상, 국고보조사업 지방이양 2조8000억 원, (가칭)지역소멸대응기금 신설 1조 원, 기초연금 등 국고보조 인상 2000억 원 등으로 지방재정 확충 2조 원 규모...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