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부서별 3분의 1 재택근무 시작
신영삼 기자 =전남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행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이달 말부터 재택근무를 확대 운영한다.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담양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 방지와 비상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현원의 3분의 1로 강화했다. 재택근무는 읍‧면 포함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31일부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유지된다. 다만,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만큼 피해 복구 등 현장 대민업무를 추진하는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