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확산 막아라! 축제 줄취소
신영삼 기자 =지난 3월, 고흥 과역 참살이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전남지역 봄꽃 축제가 줄취소된데 이어 여름과 가을축제 역시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전라남도주관 축제를 비롯해 각 지자체들이 준비한 올 축제는 110개, 이 중 8월까지 60여개 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9월과 10월에도 40개의 축제가 예정돼 있지만, 취소 발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축제는 모두 취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남도...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