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맞춤형 지원 확대
경북도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1인가구 비율은 2015년 30.4%, 2017년 31.9%, 2019년 32.7%, 2021년 36.0%로 매년 증가추세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체 116만 6594가구 중 44만 4108가구로 1인가구 비율이 전국 평균인 35.5%를 웃도는 38.1%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39.4%), 서울(39.3%), 강원(38.8%), 충북(38.5%)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이에 경북도는 40%에 육박하는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1차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5~2029)&rs...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