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4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조정 시행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현재 23개 시·군에서 적용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4일부터 조정·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은 현재 인구 10만명이 넘는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경산·칠곡 등 9개 지역과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성주군 선남면이 3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또 상주·문경·울진이 2단계,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적은 인구 10만 이하 11개 지역은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