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최초 공공주도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오픈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7일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에 구축한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지역 주력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수집, 축적,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은 2020년 ~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을 투입해 576코어, 4806GB램, 1290TB스토리지 규모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중소기업 300여개사...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