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 '경북 공공산후조리원' 1호 문열어
노재현 기자 =경북도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공공산후조리원 1호가 2일 울진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지원 사업’은 도내 분만 산부인과가 있으면서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 중 3개 시·군(상주시, 김천시, 울진군)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은 도와 울진군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울진군의료원 1층에 710㎡ 규모로 설치됐으며, 모자동실 8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마사지실, 면회실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신생아실에는 별도의 사전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