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영원한 경북맨 으로 남을 것”
노재현 기자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오는 19일 퇴임식을 끝으로 2년간 경북 경제 사령관으로서 역할에 마침표를 찍는다. 전 부지사는 퇴임을 앞두고 17일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희망이 공무원이었는데 아버지의 꿈을 이루고 경북을 위해 일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이철우 지사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건냈다. 32년간 삼성에서 근무한 전 부지사는 이철우 지사가 경북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임하면서 지난 2018년 8월 전격 영입한 인사다. 전 부지사는 그러면서 “지난 2년은 긴장...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