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행정통합, 2026년 7월 목표로 입법 절차 추진할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전격 이뤄진 대구경북통합과 관련 ”2026년 7월 통합 목표를 유지하고 내년 상반기 입법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구경북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최초로 추진되는 광역 시도간 통합인 만큼 선도 사례로 인식하고 통합논의 단계부터 참여해 중재가 빨리 이뤄지게 된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대구경북통합은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