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취약계층도 예술 향유해야…임오경, 문체부 온라인 할인권 개선 필요성 강조
국회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문화예술향유지원사업’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디지털 취약계층은 고령층과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농어민, 결혼이민자, 저소득층 등이다.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실에 따르면 문체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문화예술향유지원사업을 통해 100억원 규모의 공연예술쿠폰과 미술전시쿠폰를 신규 편성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과 청년문화예술패스 등을 발급해 국민 문화예술 ...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