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동훈 체제 싹수가 노래…강화된 채해병 특검 발의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더 강력한 채해병 특검법 법안을 재추진할 방침이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진실의 문이 열릴 때까지 열 번이고 백번이고 두들기고 또 두들기겠다”며 “보다 강화된 해병대원 특검법을 즉각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채해병 특검법 재의 건을 투표에 부쳤다. 재석 의원 299명 중 찬성 194표, 반대 104표, 무효 1표로 법안은 최종 부결됐다. 박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이 또다시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