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미니어처부터 약과까지…관광기념품 축제의 장 열렸다 [가봤더니]
“한국을 대표하는 기념품이 이렇게 예쁘고 다양해졌다는게 신기해요. 구매 욕구가 생기네요. 외국인 친구들 사다 주고 싶어요.”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 같다. 기념품은 다 거기서 거기, 관광지에서 사 갈만한 것들은 자석, 초콜릿, 볼펜밖에 없다는 건 옛말이 됐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22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부스별로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