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권 진일보…개헌 언급 삼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벗고 대권에 진일보했다. 이 대표는 다만 여권과 비명(비이재명)계가 쏘아올린 개헌에 관해선 여전히 미온적이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조기대선 등이 실현돼야만 3년 전 공약을 다시 꺼낼 것이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고등법원 공직선거법 2심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권가도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이 대표는 대선은 물론 개헌에 관한 발언을 일절 삼가고 있다. 이 대표는 과거 개헌에 적극적이었다. 그는 20대 대...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