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드림’ 주경기장 입성 “NCT 드림의 시대 열고 싶다”
그룹 NCT 드림이 한국 최대 규모 공연장인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을 연다. 일곱 멤버 체제, 일명 ‘칠드림’으로 여는 첫 공연이다. 8일 공연을 앞두고 공연장에서 만난 NCT 드림 멤버들은 “세계 곳곳에서 팬들을 만나면서 NCT 드림의 시대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곡절이 많은 공연이다. 애초 NCT 드림은 지난 7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공연을 열려고 했지만, 멤버 일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감염돼 일정을 미뤘다. 위기는 기회가 됐다. NCT 드림은 최대 2만여명을 수용하는 고척 스카이...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