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1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한국 최대 규모의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였던 오버워치 APEX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지난 2016년 10월 첫 시즌의 막을 올렸던 대회는 딱 1년 만인 2017년 10월 시즌4 결승 무대를 끝으로 팬들과 작별했다.오버워치 APEX를 주최해온 게임 방송국 OGN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기 시즌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까지 차기 시즌을 개최를 준비해왔지만, 오버워치의 종목사인 블리자드가 MBC 스포츠 플러스를 신규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의 중계 파트너로 낙점하면서 일이 틀어졌다.OGN은 “오버워치 APEX는 OGN의 적극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