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일정 모두 취소하고 경북 안동 산불 현장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경북 안동 산불 피해 현장을 찾는다. 서울시는 이날 오 시장이 안동을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산불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당초 ‘식목일 기념 동행매력정원 만들기 행사’와 ‘120기 소방공무원 교육과정 졸업식’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전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현장 지원 요청에 따라 일정을 전격 조정했다. 서울시는 산불 발생 직후 서울소방재난...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