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흘째 코로나19 하루 확진 2천명대
전북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85명이 발생, 사흘 연속 하루 2천명대 확진추세가 이어졌다. 이달 들어 전북에서도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7월 중 현재까지 확진자는 1만 7752명으로 6월(7654명)보다 두 배 이상 확진자가 늘었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1033명, 군산 331명, 익산 318명, 완주 107명, 정읍 91명, 남원 57명, 부안 50명, 김제 45명, 무주 37명, 임실 28명, 순창 25명, 고창 22명, 진안 16명, 장수 6명, 기타 19명 등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