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발행한 ‘영주사랑상품권’ 완판..전년 대비 6.2배 상승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올해 초 발행한 100억 원 규모의 ‘영주사랑상품권’이 모두 팔렸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설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시행한 2월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이벤트가 큰 호응을 받아 조기에 완판됐다. 지류식 상품권은 지난 2월 한 달 약 62억 원이 판매됐다. 전년 동월 10억 원 대비 6.2배에 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주사랑상품권의 인기가 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10% 할인행사,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201...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