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방역 마지노선인 코호트 격리 시설에 총력 지원
권기웅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최근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노인요양원 등 집단시설의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중 수용시설에서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할 수 있어서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노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시설을 미리 격리해 감염을 막는 조치다. 상주시의 경우 지난 3일 15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8일째 추가 환자가 없는 상태다.11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에는 상주보림원·천봉산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과 장애...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