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외국인 근로자, 아파트 짓는다”…김포 북변4구역 불법 고용 의혹
김포시 북변4구역 재건축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불법 고용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현장은 BS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14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1일 BS한양 협력사 세 곳이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6항 위반 혐의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에 고발됐다. 같은 날 동일한 내용으로 경기남부경찰청에도 고소장이 제출됐다. 협력사 세 곳은 김포 북변4구역 재건축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고용노동부령인 ‘고용허가제’를 준수하지 않고 불법 고용한 혐의로 고발됐다. 현행...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