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폐지에 증시 널뛰기…코스피 3000 회복 관건은 ‘반도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발언에 개인투자자들이 기대감을 가졌으나 증시는 일시적 반등에 그쳤다. 증시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강세장 전환 여부가 올해 1분기 전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실적 회복 강도에 따라 코스피 3000선 회복 가능성을 점치는 상황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구태의연한 부자 감세 논란을 넘어 국민과 투자자, 우리 증시의 장기적 상생...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