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株 ‘호재 없는데, 악재만’…엔씨 주가 반등 ‘요원’
최근 2차전지 열풍이 사그라지면서 몰렸던 투자수요가 분산되는 모양새다. 이미 다수 종목에서 수급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게임주엔 다른 세상 이야기다. 올해 1분기부터 지금까지 내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투자자들에게 낙제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증권사에선 장기 비전을 제시해야 현 상황을 타파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2차전지 대장주로 분류되는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코스피에 상장한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등 4개 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은 134조8974...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