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 창업지원 ‘희망상가’ 공급…시세 절반 수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희망상가를 전국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10년간 제공되는 창업 공간이다.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들어선다. 올해 공급 전국 125개 단지, 371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입점자는 매월 모집한다. 이달에는 인천 검단·논현4 등 인천지역 택지지구와 고양 삼송·지축·향동, 구리 수택, 김포 마송·양곡·장기, 광주 송화·첨...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