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랑·동대문·마포 등 강북서 5600여가구 분양
올해 중랑·동대문·마포·서대문 등 서울 강북 지역에서 재개발 일반분양 아파트가 쏟아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 강북지역에서 재개발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15개 단지 5656가구다. 지역별로는 ▲중랑·동대문·성북구에서 5개 단지 2013가구 ▲마포·서대문·은평구에서 10개 단지 3646가구다.올 들어 강남은 재건축, 강북은 재개발을 중심으로 시장 움직임이 활발하다. 강북지역 재개발 추진속도가 빨라진 데는 최근 2~3년간 분양시장이 상승세인데다 서울 집값이 지속적으로 오른 탓이 크다. 강북 재개발 아파트의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