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서울 강남4구 오름폭 커져
부동산시장 규제 여파로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서울은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를 중심으로 아파트값 오름세가 나타났다.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첫째 주(7월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맷값은 한 주간 0.02% 오르며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감소했다. 서울은 0.14%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북권에서는 마포(0.08%), 성동(0.19%)의 상승폭이 전주보다 작아졌다.하지만 강남권의 상승폭이 커지며 전체적으로 전주(0.10%)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 0.02%, 서초 0.08%, 송파 0.03%, 강동이 0.02% 오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