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두 거탑 품고 솟아오르는 태양”
- 사진가들 강추위 속 일산대교 위 긴 줄 이뤄 - 일산대교는 랜드마크 촬영 외에도 사계절 일출 촬영 명소 - 차량통행 많아 안전 유의해야 지난 달 29일 아침 7시, 평일임에도 두툼한 옷차림에 많은 사람들이 손난로와 따뜻한 차에 몸을 녹이고 있다. 그들 앞에는 소위 대포라고 불리는 초대형 망원렌즈부터 다양한 장촛점 렌즈를 부착한 카메라들이 삼각대 위에 열병하듯 줄지어 서있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N서울타워 (479.7m)와 롯데월드타워 (555.7m)를 떠오르는 태양 속에 넣어 촬영하기위해 밤잠을 설치며 전국에서 달려온 사진... [곽경근]